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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13일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N 라인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N라인은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스포티한 주행 감성을 구현했습니다.

N 라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동력 성능은 최고출력 204PS, 최대토크 27.0kgf·m입니다.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DCT(더블클러치변속기)를 채택했습니다.

외장은 N 라인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 N 라인 출시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인 N 퍼포먼스 파츠도 선보입니다.

트림별 가격은 스포츠(6단 수동변속기) 2179만원, 스포츠(7단 DCT) 2375만원, 인스퍼레이션 2779만원(및 개별소비세 3.5% 기준)입니다.

하이브리드는 6단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 적용으로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구현했습니다. 고전압 배터리와 저전압 배터리가 통합된 통합형 리튬 배터리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는 리터당 21.1㎞에 달합니다.

통합형 배터리는 2열 하부에 배치해 트렁크 공간을 기본 모델과 같은 수준으로 확보했습니다. 동력성능은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엔진과 고효율 구동 모터 조합으로 시스템 최고출력 141PS, 시스템 최대토크 27.0kgf·m의 힘을 발휘합니다.

가격은 스마트 2199만원, 모던 2377만원, 인스퍼레이션 2814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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