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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도시적인 외관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국내 대표 소형 SUV '더 뉴 셀토스' 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 넘는 성능,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고 합니다.

외장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했습니다.
전면부는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에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넓은 형상의 LED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현대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고 합니다.
측면부는 균형잡힌 실루엣(윤곽)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인 느낌을 담았으며 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가로로 길게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습니다.

기아자동차는 고급스럽고 다크한 디자인 요소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도 운영합니다. 그래비티 모델은 검은색 소재의 '다크 메탈' 가니쉬을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등에 적용했으며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통해 강인한 SUV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 뉴 셀토스는 한층 우수한 성능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2.0 가솔린 모델을 새로 추가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습니다.
1.6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198마력(PS),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2.8km/ℓ로 효율적이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합니다. 또 8단 자동변속기를 신규 장착해 고속 주행시 정숙성 및 변속 응답성이 향상됐습니다. 2.0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49마력(PS), 최대토크 18.3kgf∙m, 복합연비 12.9km/ℓ를 통해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며, 무단 변속기(IVT)를 탑재해 부드러운 변속과 정숙한 주행 감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더 뉴 셀토스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합니다. 판매 가격은 개별 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160만 원 /프레스티지 2459만 원 /시그니처 2651만 원 /그래비티 2685만 원
2.0가솔린 / 트렌디 2062만 원 /프레스티지 2361만 원 /시그니처 2552만 원 /그래비티 2587만 원 입니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셀토스는 도시적 세련미를 강화하고 차급을 뛰어넘는 신기술 사양을 대폭 적용했다"라며 "하이엔드 감성을 한층 더 높인 상품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