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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전기차 '리릭' 출시 사전 계약 시작!

5월 23일 캐딜락이 전기 SUV 리릭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습니다다.

'자연의 리듬'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외형은 캐딜락의 전통적인 라디에이터 그릴 대신에 블랙 크리스탈 쉴드를 적용하는 것으로 미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보여주었습니다.

탑승자가 접근하거나 잠금 해제를 하면 코레오그래피 라이팅이 펼쳐지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캐딜락만의 직선형 캐릭터라인이 더해지는 것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이 강조되었으며 플로우 스루 루프 스포일러와 매립형 도어 핸들 등 공기역학적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디자인적 요소들이 적용되었습니다.

실내에서의 가장 큰 특징은 클러스터와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이 하나로 통합된 33인치 커브드 어드밴스드 LED디스플레이이다. 단순히 디스플레이만 둔 것이 아닌, 알루미늄과 원목, 나파 가죽 등의 소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디테일을 강조한 디자인 요소들에 의하여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9K해상도를 지원하는 33인치 디스플레이는 공조기 기능부터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메인 클러스터 화면은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두 가지 테마로 변경이 가능하며, 배터리 관련 정보 시인성을 높이는 별도의 테마로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특히,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가 기본 탑재된 것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차를 원격으로 제어하고, 주행거리, 타이어 공기압 등과 같은 차량 상태 정보, 충전모드 및 충전 상태와 설정, 차량 진단 기능 등 확장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새롭게 디자인된 앞좌석 센터 암레스트, 크리스탈을 가공해 제작된 센터 콘솔, 고유의 퀼팅 패턴이 적용된 시트, 19개 스피커를 기반으로 한 AKG 오디오 시스템 등 다양한 사양들이 적용됐습니다.

파워트레인은 102kWh 대용량 배터리 팩과 두개의 전기모터입니다.
최고 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62.2kg.m의 상당한 성능과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465km로 동급 SUV 중에서는 압도적인 주행가능거리를 자랑합니다.

190kW 고속 충전 이용 시 10분 만에 12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열 순환 시스템과 히트 시스템 등, 배터리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국내 출시된 리릭은 스포츠 트림 단일로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5% 기준 1억 696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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