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눈

현대 자동차의 플래그쉽 전기차 아이오닉 9의 사전 계약이 시작되었습니다.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을 적용, 세계 최초로 전면 범퍼 하단에 듀얼 모션 액티브 에어 플랩을 탑재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대형 SUV로는 최고 수준인 공기저항 계수 0.259를 달성했습니다(19인치 휠 2WD, 디지털 사이드미러 기준)

전면부 및 램프 디자인은 전기차 전용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이 적용, 차량 측면은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루프 라인으로 인해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넉넉한 헤드룸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후면은 테두리를 두르는 파라메트릭 픽셀 램프가 독특한 디자인을 연출하고, 현대차 최초로 히든 안테나가 적용되었습니다.

전장 5,060mm, 전고 1,790mm, 전폭 1,980mm, 휠베이스 3,130mm의 넓은 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대 수준의 2, 3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했습니다.

실내 시트의 1열은 릴렉션 시트와 레그 레스트를 비롯해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적용, 2열은 6인승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스위블링 시트, 다이내믹 바디케어 시트, 7인승 6:4 분할 폴딩 시트가 장착됩니다.

전, 후방 이동이 가능한 양방향 멀티 콘솔, 유니버설 아일랜드 2.0 콘솔이 적용되어 1열
뿐만 아니라 2열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00W USB C타입 충전 단자, V2L 기능, 3종 카메라 클리닝 시스템, 컴팩트 디지털 사이드미러, 디지털 센터 미러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안전하차 보조, 후석승객 알림 등 많은 안전 기능도 탑재되었습니다.

E-GMP를 기반으로 110.3kWh 배터리를 탑재, 전체 모델이 50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를 달성했으며, 400/800V 멀티 초고속 충전 시스템이 탑재되어 350kW급 충전기로 24분 만에 10%-80% 충전이 가능합니다.

항속형과 성능형 2가지 모델이 있으며, 후륜 모터 기반의 항속형 2WD 모델은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 전비 4.3km/kWh,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32km의 성능을 발휘하며(19인치 휠 기준)

항속형 AWD 모델은 최고 출력 226kW, 최대 토크 605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03km이며,
성능형 AWD 모델은 최고 출력 315kW, 최대 토크 700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01k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아이오닉 9 출시와 맞춰 디지털 사양을 추가할 수 있는 블루링크 스토어가 오픈될 예정이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다이내믹 웰컴/에스코트 라이팅 패턴 5종 추가, 디스플레이 테마, 가상 기어변속 등이 있습니다.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이 적용된 기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 원, 프레스티지 7,315만 원, 캘리그래피 7,792만 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 원, 프레스티지 7,464만 원, 캘리그래피 7,941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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