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눈

기아의 픽업트럭 더 기아 타스만이 출시되었습니다.

기본 트림 3가지와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 트림을 포함하여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됩니다.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 최고 출력 281PS, 최대 토크 43.0kgf.m의 동력 성능을 자랑하며, 복합 연비는 8.6km/L입니다.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 성능과 함께,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 패턴을 차별화하는 토우 모드로 승차감 및 변속감, 연료 소비 효율이 최적화되었습니다.

타스만의 흡기구가 차량 전면부가 아닌,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적용되는 등 800mm 깊이의 물을 시속 7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도하 성능도 확보했습니다.

4WD 시스템은 샌드, 머드, 스노우, 드 터레인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노면에 따라 주행모드가 자동으로 변경되는 오토 터레인 모드도 탑재되었습니다.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는 기존 모델 4WD 대비 28mm 높은 252mm의 최저 지상고를 갖췄으며, 올-터레인 타이어도 적용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 X-TREK, 락 모드, 등 다양한 X-Pro 전용 사양이 탑재되었습니다.

전면부의 타이거 페이스 및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대담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펜더에 위치한 사이드 스토리지와 후면 범퍼에 적용된 코너 스텝으로 실용성이 더해졌습니다.

실내에는 ccNC기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폴딩 콘솔 테이블, 듀얼타입 무선 충전 시스템, 빌트인캠2 플러스, 디지털 키 2,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등 활용성 높은 편의사양이 탑재되었습니다.

2열에는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시트가 적용, 설계 최적화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헤드/숄더룸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이와 함께 2열 도어를 최대 80도까지 열 수 있는 와이드 오픈 힌지와 시트를 위로 들어 올리면 나오는 29L 대용량 트레이를 적용해 수납 편의성이 높아졌습니다.

2월 말 리뉴얼 오픈 예정인 기아샵을 통해 다양한 순정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 기아 타스만의 판매 가격은

다이내믹 3,750만 원, 어드벤처 4,110만 원, 익스트림 4,490만 원이며 오프로드 특화 모델인 X-Pro는 5,24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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